Study/Certificate / / 2024. 10. 10. 19:05

[AWS] AWS Solution Architect Associate(SAA-C03) 시작

❓Why

개인적인 시간에 공부를 하려고 항상 계획을 먼저 세워두는 편인데, 이번에 SAA를 하게 된 계기는 판교 퇴근길 밋업 - 가을특집 with 개발바닥에서 시작됐다.

질의응답 시간에서 한 질문자 분이 본인은 백엔드 개발자를 하고 싶은데 시스템(devops)를 다뤄서 고민이라는 주제였다. 이직을 해야할지 지금 하는것도 즐겁지만 백엔드 개발을 하고 싶은 분 이였고 향로님과 호돌맨님 두분 다 동일하게 비슷한 맥락으로 얘기하셨다. 이런저런 좋은 얘기도 더 해주셨지만 결국 시니어로 가고싶으면 어차피 거쳐가야 하는 일이며 시스템을 보지 못하고 단순하게 코드만보면서 고치는 사람과 시스템도 같이 볼 줄 아는 사람의 격차는 크다. 라는 얘기를 듣고 내가 면접에서도 몇번이나 미끄러졌다고 생각하는 약점인 인프라와 클라우드에 대해 공부하려고 마음을 먹게 되었다.

약점을 보완해야겠다. 라고 생각한 이유 또한 재밌게도 얼마전에 읽은 향로님의 포스팅을 통해서인데

과락하지 않기라는 포스팅을 보고 결심하게 됐다. (팬이에요)

https://jojoldu.tistory.com/803?fbclid=IwY2xjawFxgFFleHRuA2FlbQIxMAABHSkLNZB1S3jqchH-PKpLUS2Uy_Er5IEFJefmK9_lSjRUimhVxREidC_FHw_aem_RN-i5bQNR0cmgmT-i5jYwA

 

과락하지 않기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에는 재밌는 제도가 있다.평균 60점이 넘으면 시험을 통과할 수 있는데, 나머지 과목들을 모두 100점을 맞아도 한 과목이 40점 이하이면 과락으로 탈락이다.즉, 5과목 중 4과목

jojoldu.tistory.com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pkj8RKr48wbl8rsApCB9nWDaSK23xRpM

 

인프런 퇴근길 밋업

 

www.youtube.com

 

👌 또 다른 이유

두 번째로 효율적인 소통이다.

우리 회사는 인프라 등을 구축, 관리를 전담하는 파트가 존재해서 오류가 발생하거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인프라팀과 협의를 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또한 인프라를 해당 팀에서 맡아 처리하다 보니 나 같은 백엔드 개발자가 인프라를 직접 다루는 경우는 PoC를 제외하고는 다루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렇지만 협의하는(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경우는 반드시 있기에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

"이거 잘 안되는데 도와주실 수 있나요?" 보다 명확하게 "특정 API에서 XX와 통신하고 있는데 이러한 기능으로 인해 응답이 오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데 확인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가 훨씬 명확하다.

또한 새로운 아키텍처나 시스템을 도입하는 경우에도

"이거 도입하려는데 구축좀 해주세요" 보다 "XX를 만들기 위해서 XX서비스를 사용하면 ZZ를 사용하는 서비스보다 ~~한 이유로 비용적, 시간적인 측면에서 효율적이라 판단하여 XX를 활용한 인프라 구축 요청드립니다" 가 훨씬 서로간의 소통에 있어서 편하며 요구사항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을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SAA를 취득하려하며, 일정 상 10월에 강의를 듣고 11월에 진행도에 따라 자격증 시험에 취득 할 예정인데 일정이 좀 밀려있어서 우선 유데미에 있는 정석루트대로 강의를 수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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